주차위반 과태료와 벌점 부과 기준,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신청하는 방법

주차위반 과태료와 벌점 체계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는 필수적 이동 수단이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불법 주정차는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단속과 과태료 부과는 불가피합니다.

주차위반 과태료 금액

구분 승용차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
일반 도로 주정차 위반 4만원 (자진납부 시 3만2천원) 5만원 (자진납부 시 4만원)
소방시설 주변 8만원 (자진납부 시 6만4천원) 9만원 (자진납부 시 7만2천원)
어린이보호구역 12만원 (자진납부 시 9만6천원) 13만원 (자진납부 시 10만4천원)
미납 시 가산금: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이후 60개월간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최대 원금의 77%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 ✓ 소화전 주변 (5m 이내)
  •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 버스정류장 (10m 이내)
  • ✓ 횡단보도 위
  • ✓ 어린이 보호구역
👉 주차위반 과태료 납부하기

주차위반 벌점 부과 기준

주차위반은 과태료뿐만 아니라 벌점도 함께 부과됩니다. 벌점은 운전면허 관리에 중요한 요소로, 일정 기간 내에 누적 벌점이 특정 기준을 초과하면 면허 정지나 취소와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위반 벌점 핵심 사항

  • 주차위반 1회당 10점의 벌점 부과 (위반 장소나 차종 무관)
  • 벌점은 자진 납부해도 감경되지 않음
  • 벌점은 위반 날짜로부터 2년간 운전면허 관리에 반영
  • 1년 동안 121점 이상 누적 시 면허 취소
  • 1년 동안 61점 이상 120점 이하 누적 시 면허 정지
👉 내 벌점 조회하기

주정차 단속 방법과 과정

인력단속

단속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위반 차량을 적발

특징: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 가능

차량탑재형 CCTV

단속 차량에 CCTV를 설치하여 주행하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촬영

특징: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단속

고정형 CCTV

주요 도로나 상습 위반 지역에 고정 카메라를 설치하여 24시간 감시

특징: 인력 소모 없이 지속적인 단속 가능

시민제보 단속

일반 시민들이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

특징: 시민 참여를 통해 단속의 사각지대를 줄임

단속 과정: 위반 차량 발견 → 증거 수집(사진 촬영 등) → 위반 사실 확인 → 과태료 부과
👉 단속 구역 확인하기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에 차량 소유자나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여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입니다.

주요 기능 및 특징

  • CCTV에 의해 불법 주정차 차량이 감지되면 등록된 휴대폰으로 단속 예정 문자메시지 발송
  •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
  • 차량 1대당 최대 2명까지 등록 가능 (가족이나 지인도 함께 등록 가능)
  • 알림을 받고 신속하게 차량을 이동시키면 과태료 부과 피할 수 있음

신청 방법

지자체 홈페이지 신청

  1. 각 지자체의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홈페이지 접속
  2. 회원가입 진행
  3. 차량정보와 휴대폰 번호 등록

제한점: 해당 지자체 지역 내에서만 서비스 제공

'휘슬' 앱 신청

  1.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에서 '휘슬' 또는 '통합주정차단속알림' 검색 후 다운로드
  2. 앱 실행 및 회원가입 (본인 인증 필요)
  3. 차량 등록 (본인 소유 차량이 아닌 경우 소유자 승인 필요)
  4. 서비스 지역 설정 (여러 지역 동시 선택 가능)

장점: 한 번의 가입으로 여러 지역의 서비스 이용 가능

주의사항: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즉시 단속 대상이므로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오류나 통신사 사정으로 알림이 지연되거나 누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휘슬 앱 다운로드하기

결론

"주차 5분, 과태료 5만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조금 더 걷더라도 합법적인 주차 공간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면 불필요한 과태료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주정차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전한 주차 공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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